2008년 04월 12일
여인의 향기(네타)
'여인의 향기'라는 영화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했습니다.
제목만 보아서는 관념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그저그런 클래식 영화인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말 인간적이고 따뜻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영화 개봉일도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제목만 보아서는 관념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그저그런 클래식 영화인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말 인간적이고 따뜻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영화 개봉일도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 디브이디 표지인 것 같습니다. 알파치노의 중년포스가 느껴지네요.
이 영화는 크게 두가지의 이야기가 한데 엮여 이루어지는데,
하나는 퇴역군인 프랭크(알파치노), 다른 하나는 명문고 학생 찰리의 이야기입니다.
찰리는 가난한 집 출신으로, 어렵사리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하지만 머리가 좋고 성격이 좋아 하버드 대학에 추천 입학을 약속받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찰리의 친구들이 일으킨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책임을 떠맡게 됩니다.
(찰리의 친구들이 교장 선생을 조롱하려 그의 차에 페인트를 투척하는데, 그들은
부자 부모님들 덕에 오히려 상을 받지만 찰리는 오히려 퇴학을 당할 위기게 놓이게 됨)
그러던 중, 부활절 시즌에 친구들은 스키여행을 떠나고, 찰리는 아르바이트로
노인(프랭크)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크게 두가지의 이야기가 한데 엮여 이루어지는데,
하나는 퇴역군인 프랭크(알파치노), 다른 하나는 명문고 학생 찰리의 이야기입니다.
찰리는 가난한 집 출신으로, 어렵사리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하지만 머리가 좋고 성격이 좋아 하버드 대학에 추천 입학을 약속받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찰리의 친구들이 일으킨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책임을 떠맡게 됩니다.
(찰리의 친구들이 교장 선생을 조롱하려 그의 차에 페인트를 투척하는데, 그들은
부자 부모님들 덕에 오히려 상을 받지만 찰리는 오히려 퇴학을 당할 위기게 놓이게 됨)
그러던 중, 부활절 시즌에 친구들은 스키여행을 떠나고, 찰리는 아르바이트로
노인(프랭크)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 찰리와 그의 친구들.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지만 돈이 없어서 안된다고 거절하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해서 찰리와 프랭크가 만나게 됩니다.
프랭크는 퇴역 군인으로 실명을 하게 되어 삶에 대해 아주 비관적입니다.
남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를 하며, 호통을 치는가 하면, 나중에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프랭크는 막무가내로 찰리를 데리고 뉴욕으로 향합니다.
뉴욕에 가며 프랭크는 여성과 페라리에 대한 자신의 욕망에 대하여 밝히는데,
그 부분에서 왠지 그의 눈이 밝게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랭크의 소원이 아름다운 여자와 즐기고, 페라리를 한번 타보고 죽는 것이라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뉴욕에 도착해서 그들은 호화스러운 호텔에서 호화스러운 저녁을 먹고(30달러짜리 햄버거)
다음날 프랭크의 친척들을 만나러 외출을 나갑니다.

이렇게 해서 찰리와 프랭크가 만나게 됩니다.
프랭크는 퇴역 군인으로 실명을 하게 되어 삶에 대해 아주 비관적입니다.
남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를 하며, 호통을 치는가 하면, 나중에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프랭크는 막무가내로 찰리를 데리고 뉴욕으로 향합니다.
뉴욕에 가며 프랭크는 여성과 페라리에 대한 자신의 욕망에 대하여 밝히는데,
그 부분에서 왠지 그의 눈이 밝게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랭크의 소원이 아름다운 여자와 즐기고, 페라리를 한번 타보고 죽는 것이라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뉴욕에 도착해서 그들은 호화스러운 호텔에서 호화스러운 저녁을 먹고(30달러짜리 햄버거)
다음날 프랭크의 친척들을 만나러 외출을 나갑니다.

▲ 외출을 위해 양복을 맞추는 모습. 소피아라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하지만 프랭크는 그 괴팍한 성격때문인지,
친척들은 그를 반기지 않았고 그의 조카는 그의 신념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합니다.
화가난 프랭크는 조카의 목을 조르지만, 진정하고 집을 나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중에 한 레스토랑을 들르는데,
거기에서 프랭크가 어떤 좋은 향기를 맡았다고 찰리에게 말합니다.
찰리가 둘러보니 그곳에는 아름다운 여성(Donna)이 앉아 있었고, 그 둘은 그 여자에게
다가가 동석을 합니다.
프랭크는 도나에게 탱고를 배워보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도나는 자신이 없다고 하지만, 한번 시도해보겠다고 말하고 드디어 그 유명한 탱고 장면이 나온답니다.

하지만 프랭크는 그 괴팍한 성격때문인지,
친척들은 그를 반기지 않았고 그의 조카는 그의 신념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합니다.
화가난 프랭크는 조카의 목을 조르지만, 진정하고 집을 나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중에 한 레스토랑을 들르는데,
거기에서 프랭크가 어떤 좋은 향기를 맡았다고 찰리에게 말합니다.
찰리가 둘러보니 그곳에는 아름다운 여성(Donna)이 앉아 있었고, 그 둘은 그 여자에게
다가가 동석을 합니다.
프랭크는 도나에게 탱고를 배워보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도나는 자신이 없다고 하지만, 한번 시도해보겠다고 말하고 드디어 그 유명한 탱고 장면이 나온답니다.

▲ 레스토랑의에서 춤추는 장면입니다.
▲ 동영상입니다. 감상해 보세요.
도나와 헤어지고 호텔에 돌아가며 찰리는 프랭크에게 그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교장선생님이 페인트 범인을 실토하면 하버드 대학교 추천을 해주고, 그렇지 않다면
퇴학을 시키겠다고 말했다는 것을 알게된 프랭크는 '밀고자가 되지 말라'는 충고를 합니다.
다음날, 둘은 프랭크가 그토록 원하던 페라리를 타기 위해 페라리 판매점에 갑니다.
시승을 해보고 싶다며 자신이 맹인인 것을 속이고, 돈을 쥐어주고 차를 몰고 나갑니다.
프랭크는 거침없이 속력을 내다가 결국 경찰에 잡히게 되는데,
프랭크의 기지(?)로 풀려나게 됩니다.
호텔로 돌아오며 무력감에 빠진 프랭크는 자신의 마지막 계획,
즉, 여자(도나)와 즐기고 페라리를 타보고 죽어버리겠다는 계획을 시행하려
권총을 꺼내듭니다.
그것을 말리는 찰리에게 오히려 총을 겨누며 눈이 먼 이후로 자신은 항상 어둠 속에서 살아왔다며,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찰리는 그렇지 않다, 당신만큼 탱고를 잘 추고 페라리를 잘 모는 사람이 있겠냐, 는 식으로
프랭크를 진정시키고 결국 자살 소동을 잘 해결됩니다.

도나와 헤어지고 호텔에 돌아가며 찰리는 프랭크에게 그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교장선생님이 페인트 범인을 실토하면 하버드 대학교 추천을 해주고, 그렇지 않다면
퇴학을 시키겠다고 말했다는 것을 알게된 프랭크는 '밀고자가 되지 말라'는 충고를 합니다.
다음날, 둘은 프랭크가 그토록 원하던 페라리를 타기 위해 페라리 판매점에 갑니다.
시승을 해보고 싶다며 자신이 맹인인 것을 속이고, 돈을 쥐어주고 차를 몰고 나갑니다.
프랭크는 거침없이 속력을 내다가 결국 경찰에 잡히게 되는데,
프랭크의 기지(?)로 풀려나게 됩니다.
호텔로 돌아오며 무력감에 빠진 프랭크는 자신의 마지막 계획,
즉, 여자(도나)와 즐기고 페라리를 타보고 죽어버리겠다는 계획을 시행하려
권총을 꺼내듭니다.
그것을 말리는 찰리에게 오히려 총을 겨누며 눈이 먼 이후로 자신은 항상 어둠 속에서 살아왔다며,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찰리는 그렇지 않다, 당신만큼 탱고를 잘 추고 페라리를 잘 모는 사람이 있겠냐, 는 식으로
프랭크를 진정시키고 결국 자살 소동을 잘 해결됩니다.

▲ 외출을 나온 프랭크와 찰리
이렇게 해서 프랭크의 사건(?)은 해결이 되지만 남은 것은 찰리의 문제.
그들은 뉴욕을 떠나 찰리는 학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학교에서 찰리는 재판을 받게 되는데, 그의 친구들은 부모님의 덕으로 오히려 상을 받게되고,
찰리는 퇴학을 당할 위기게 놓입니다.
하지만 그때, 프랭크가 후견인으로서 재판장에 입성하여 찰리를 위해 열변을 토합니다.
'이 곳에서는 학생들을 밀고자로 만드려 하는가?'
라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좌중을 휘어잡고, 결국 친구들은 벌을 받게 되고,
찰리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게 됩니다.
▲ 알파치노의 포스에 압도당하는 위원회
영화는 이런 식의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아, 재판이 끝나고 프랭크는 그의 열변에 관심을 보이는 사회 선생님(여성)의
비누향을 맞추고 나중에 깊은 관계를 맺게 되리라는 암시가 나옵니다.
찰리는 프랭크를 그의 집에 데려다 주며, 프랭크가 그의 손자, 손녀와 사이좋게
걸어들어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러브 액츄얼리 다음으로 가장 인간적인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영화는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다)
꾸밈없는 인간의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멋진 영화입니다.
이렇게 해서 프랭크의 사건(?)은 해결이 되지만 남은 것은 찰리의 문제.
그들은 뉴욕을 떠나 찰리는 학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학교에서 찰리는 재판을 받게 되는데, 그의 친구들은 부모님의 덕으로 오히려 상을 받게되고,
찰리는 퇴학을 당할 위기게 놓입니다.
하지만 그때, 프랭크가 후견인으로서 재판장에 입성하여 찰리를 위해 열변을 토합니다.
'이 곳에서는 학생들을 밀고자로 만드려 하는가?'
라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좌중을 휘어잡고, 결국 친구들은 벌을 받게 되고,
찰리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게 됩니다.

영화는 이런 식의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아, 재판이 끝나고 프랭크는 그의 열변에 관심을 보이는 사회 선생님(여성)의
비누향을 맞추고 나중에 깊은 관계를 맺게 되리라는 암시가 나옵니다.
찰리는 프랭크를 그의 집에 데려다 주며, 프랭크가 그의 손자, 손녀와 사이좋게
걸어들어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러브 액츄얼리 다음으로 가장 인간적인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영화는 사랑 이야기가 아닙니다)
꾸밈없는 인간의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멋진 영화입니다.
# by | 2008/04/12 22:05 | Movies | 트랙백(9) | 덧글(0)

